[경제장관 간담]『대출금리 안내리는 은행 불이익』

입력 1998-07-31 19:36수정 2009-09-25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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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시중 실세금리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금융기관들이 대출금리를 내리지 않는 것에 대해 정책 수단을 최대한 동원해 이를 시정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한국은행은 외환시장의 불안정으로 환율 등락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규성(李揆成)재정경제부장관 박태영(朴泰榮)산업자원부장관 등은 31일 경제장관간담회를 열고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기업과 가계가 금리인하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했다.

이에 따라 재경부는 수시로 은행 여신담당임원회의를 열어 대출금리 인하상황을 점검하고 대출금리를 내리지 않은 은행에 대해서는 증자 지원, 부실채권 매입, 후순위채권 매입 등에 불이익을 주기로 했다.

〈박현진기자〉witnes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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