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경제연구소는 이날 발표한 ‘월례 경제전망’에서 2월 전망치를 국내총생산(GDP)은 2.7%포인트 하락한 -3.2%, 실업률은 2.2%포인트 올라간 8.0%로 수정하고 실업자 수도 1백60만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경상수지 흑자는 당초 전망의 두배에 가까운 1백65억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
LG경제연구원도 지난해말 발표했던 올해 경제성장률 -1.3%를 -2.1%로 낮추고 실업률도 5.7%에서 6.5%로 상향했다.
대우경제연구소의 수정 전망도 지난 2월 전망보다 더욱 악화됐다.
〈박래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