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분기 1달러 1,200원대 될 것』…환은경제硏

입력 1998-02-03 20:27수정 2009-09-25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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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환율은 2,3월부터 떨어지기 시작해 7∼9월중에는 달러당 1천2백원대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그러나 자금시장은 불안요인이 많아 6월말까지는 연30%에 가까운 고금리 행진이 계속될 것으로 예측됐다. 외환은행 부설 환은경제연구소는 3일 “올해 환율이 서서히 떨어져 7∼9월 중에는 달러당 1천2백50원선에 이르고 연말까지는 1천3백원을 중심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환은연구소는 하향 안정화 요인으로 △한국의 대외신인도가 회복돼 금융기관 신규차입이 차츰 재개되고 △경상수지가 올해 33억달러의 흑자를 낼 것이며 △‘원―달러환율이 고점을 통과했다’는 인식이 확산돼 해외자본 유입이 늘 것 등을 꼽았다. 그러나 동남아 외환위기가 심화하면 원화환율도 달러당 1천3백원 아래로 낮아지기 힘들 것으로 전망했다. 〈윤희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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