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경제살리기 운동차원에서 임직원의 내년도 임금을 동결키로 했다.
상의는 11∼12일 이틀간 회장단회의와 임시의원총회를 잇따라 열고 최근의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경제살리기 운동」에 상의가 앞장 서기로 하고 이같이 결의했다.
이를 위해 내년도 회비수입예산을 올해의 1백55억원에 비해 7.1%를 감축한 1백44억원으로 편성하고 추가로 국내외 출장 최소화 등 사업 및 예산집행의 효율화를 통해 연간 예산액에서 15%를 더 절감키로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