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 스티로폼처리시설 가동

  • 입력 1997년 12월 5일 20시 24분


농수산물 포장용 스티로폼쓰레기 때문에 골머리를 앓아온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최근 수산시장동 옆에 4억5천만원을 들여 새 용융기를 설치, 가동에 들어가 폐스티로폼 처리문제를 해결했다. 5일 시장측에 따르면 전기압출 방식으로 가동하는 새 용융기는 처리과정에서 악취가 발생하지 않으며 용량이 하루 6만개여서 매일 평균 4만여개씩 발생하는 폐스티로폼 전량을 처리할 수 있다. 〈정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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