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휴대통신(PCS)사업자인 한국통신프리텔(사장 李相哲)은 10월 전국 상용서비스를 앞두고 서울 부산 등 5개 지역본부를 신설했다고 5일 밝혔다.
신설된 지역본부는 서울 부산을 비롯해 대구 대전 광주본부(제주지역 관장)이며 각 지역본부는 영업팀 기술팀 지원팀체제로 운영된다.
이로써 한통프리텔은 기획 마케팅 기술 등 3부문 5총괄팀체제에서 3부문 5지역본부 5총괄팀체제로 확대 개편됐다.
한통프리텔은 이번 조직개편과 관련, 지역본부장이 관할지역의 영업 및 영업소관리, 시스템 운용을 책임지고 소속 직원의 전보권, 승진요청권을 갖는 등 본부장에게 책임과 권한을 대폭 부여, 책임경영제를 실시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