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정책위의장과 노동계 재계 대표들이 참석하는 경제대책회의는 18일 경기침체에 따른 고용불안 등을 해소하기 위해 「고용안정대책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경제대책회의는 이날 국회에서 고용안정방안을 주제로 제10차 회의를 열어 이같이 합의하고 노 사 정 공익대표 각 5명씩 20인 이내로 위원회를 구성하며 전직 총리나 부총리중에서 위원장을 호선키로 했다.
경제대책회의는 오는 31일 제11차 회의를 열어 사교육비 경감대책과 경제살리기를 위한 노동계의 과제 등에 대해 논의한다.
〈정용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