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가 국내 건설업계의 신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28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들어 국내 건설업체의 아프리카 공사 수주액은 1억3천1백만달러로 작년 한 해 동안의 수주액 1억7백만달러를 이미 넘어섰다.
또 우방이 다음달중 코트디부아르공화국의 주택은행과 주택 1천5백가구(5천만달러 상당)를 짓는 계약을 할 예정이며 경남기업 해태건설 등도 협상을 진행중인 공사가 다수 있어 총 수주액은 2억달러를 훨씬 초과할 것으로 협회측은 전망했다.
〈황재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