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카용 타이어가 나왔다.
금호타이어(대표 南壹·남일)는 스포츠카 스타일의 차량을 위한 타이어 마하700을 개발, 내년 1월부터 판매한다.
이 타이어는 차량속도 시속 2백40㎞에서도 견딜 수 있는 소재 및 설계를 채택했으며 고속주행시의 조정안정성과 선회성능 제동능력 등을 대폭 향상시켰다.
또 타이어 바깥면을 따라 파인 원형 홈(그루브)을 넓게 설계, 배수기능을 향상시켰으며 트레드를 넓혀 고속주행 선회성능, 제동성능을 향상시켰다.
티뷰론에 장착가능한 205/50R15 규격은 14만4천원, 아반테 스쿠프 세피아에 장착할 수 있는195/50R15의 규격은 13만3천원.
금호타이어는 이미 경주 차량용 타이어 「빅토레이서」를 개발 시판해 한국모터챔피언십에 참가한 경주 차량의 95%가 이 타이어를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