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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 “다시 태어나면 나와 결혼 안 하길”…아내 소율 ‘정색’
뉴시스(신문)
입력
2026-06-10 10:42
2026년 6월 10일 10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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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그룹 H.O.T. 문희준과 크레용팝 출신 소율이 현실 부부의 일상을 공개한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예고편에는 결혼 10년 차를 맞은 문희준·소율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영상에서 문희준은 소율의 생활 습관을 지적하며 잔소리를 쏟아냈다. 소율이 “내가 알아서 하겠다”고 했지만 문희준은 반찬 유통기한부터 인덕션 상태까지 직접 확인하며 잔소리했다.
두 사람은 식사 문제를 두고도 티격태격했다. 문희준은 “왜 밥을 맨날 같이 안 먹냐”고 물었고, 소율은 “든든하게 먹으면 졸려서 할 일을 못 한다”고 했다.
이에 문희준은 “너무 안 먹으면 몸 상한다”며 걱정과 함께 잔소리를 이어갔다.
참다 못한 소율이 “내 배가 가벼운 게 좋다”고 맞받아치자 문희준은 “목소리 좀 낮춰라. 우리 동네에서 제일 시끄럽다”고 핀잔을 줬다.
소율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남편을 보면서 느끼는 건 선생님 같은 느낌이다. 스승님, 대표님 같은 느낌도 난다”고 털어놨다.
반면 문희준은 “나는 아내가 다시 태어나면 나랑 결혼 안 했으면 좋겠다”며 뜻밖의 발언을 꺼내 눈길을 끌었다.
소율이 “왜”라며 정색하자 문희준은 “내가 이야기했던 모든 것들을 잘 기억했으면 좋겠다”고 말한 뒤 눈물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문희준과 소율은 13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17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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