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서울국제관광전이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해 전 세계 40개국의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와 전통 공연을 선보였다. 사진=최강주 기자 gamja822@donga.com
전 세계 40개국의 관광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관광 박람회가 서울에서 막을 올렸다. 일본과 그리스, 괌, 몽골 등 각국 관광청부터 국내 지자체와 호텔·항공사까지 대거 참여해 여행 정보 제공은 물론 현장 예약과 문화 체험까지 가능한 종합 여행 플랫폼으로 꾸며졌다.
제41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6)은 ‘지속가능한 장기체류형 여행’을 주제로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 C홀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 40개국 423개 기관·업체가 참가했으며 총 518개 부스가 운영된다.
● 전 세계 40개국 참여…현지 문화 체험과 전통 공연 풍성
사진=최강주 기자 gamja822@donga.com 전시장에는 일본, 중국, 괌, 마카오, 그리스, 조지아, 필리핀, 카자흐스탄 등 각국 관광청과 대사관이 참가해 현지 관광자원과 여행 상품을 소개했다. 각국 부스에서는 수공예품과 여행 키트, 특산품 등을 활용한 체험 행사와 홍보 프로그램이 진행돼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사진=최강주 기자 gamja822@donga.com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린 것은 각국의 전통 문화 공연이었다. 몽골 전통 가수의 공연과 전통 악기 연주가 이어졌고, 스리랑카 전통 의상을 입은 무용수들은 역동적인 춤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사진=최강주 기자 gamja822@donga.com 국내 관광업계와 지방자치단체들의 참여도 활발했다. 인천광역시와 부산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용인시를 비롯해 전라도와 경상도 지역 지자체들이 대형 홍보관을 마련해 지역 대표 관광지와 축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사진=최강주 기자 gamja822@donga.com 이번 박람회에는 호텔과 리조트, 항공사, 여행사 등 관광산업 관계 기업들도 대거 참가했다. 관람객들은 현장에서 여행 상품을 직접 비교하고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일부 상품은 예약과 구매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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