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 돌파 ‘주토피아2’, 3주 연속 주말 100만명대…압도적 흥행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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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주토피아2’ 포스터
영화 ‘주토피아2’ 포스터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2’가 놀라운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주토피아2’는 지난 14일 39만 885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537만 947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주토피아2’는 주토피아 최고의 콤비 주디(지니퍼 굿윈 분)와 닉(제이슨 베이트먼 분)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뱀 게리(키 호이 콴 분)를 쫓아,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며 위험천만한 사건을 수사하는 짜릿한 추적 어드벤처 영화다.

‘주토피아2’는 지난 11월 26일 개봉 후 19일째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 최고 흥행작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보다 무려 20일 빠른 기록이다. 또한 전작 ‘주토피아’가 기록한 471만 관객을 뛰어넘은 성적으로도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주말 3일간 100만 6087명의 관객이 관람하는 등 개봉 3주째 주말 100만 명대의 관객을 기록해 흥행세를 더욱 실감케 한다.

2위는 하정우 연출·주연의 ‘윗집 사람들’로 이날 5만 3651명의 관객이 찾아 누적관객수 40만 9246명을 나타냈다.

3위는 ‘뽀로로 극장판 스위트캐슬 대모험’으로 이날 3만 5751명의 관객이 관람해 누적관객수는 8만 1979명을 나타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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