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8살 딸 정리사 양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장윤주는 1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어머니가 뉘신지?”라는 글과 함께 딸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 모자 눌러쓰고 난간에 기대…여유로운 포즈
사진 속 정리사 양은 청색 니트 조끼에 흰 티셔츠, 블랙 팬츠와 워커를 매치해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모자를 살짝 눌러쓴 채 난간에 기댄 포즈에서는 나이답지 않은 여유로움이 느껴졌다.
■ ‘모델 딸’다운 패션 감각
자연스러운 표정과 감각적인 패션 센스는 모델 장윤주의 DNA를 그대로 물려받은 듯했다. 장윤주는 “자라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쇼핑해서 바로 입음. 사줄 맛 난다! 8살 리사야”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 모델·배우로 활동 폭 넓힌 장윤주
장윤주는 1997년 SFAA 패션쇼로 데뷔해 국내 정상급 모델로 활동했다. 이후 영화 ‘베테랑’(2015), ‘시민덕희’(2024) 등 스크린에도 진출하며 배우로서도 활약했다.
■ 2015년 결혼·2017년 출산
2015년 산업디자이너 겸 기업인 정승민 씨와 결혼했으며, 2017년 딸 정리사 양을 출산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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