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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출신’ 김향기, 7월 ‘셰익스피어 인 러브’로 첫 연극 도전
뉴스1
업데이트
2025-05-20 09:43
2025년 5월 20일 09시 43분
입력
2025-05-20 09:42
2025년 5월 20일 09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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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7월 5~9월 14일
배우 김향기. 크리컴퍼니 제공
‘아역 출신’ 배우 김향기(24)가 ‘셰익스피어 인 러브’로 연극 무대에 처음 도전한다.
공연제작사 쇼노트는 ‘셰익스피어 인 러브’를 오는 7월 5일부터 9월 14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무대에 올린다고 19일 밝혔다. 2023년 초연 후 2년 만에 관객과 다시 만난다.
이 작품은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로미오와 줄리엣’이 셰익스피어의 사랑에서 비롯됐다는 상상에서 출발한다. 16세기 런던을 배경으로, 슬럼프에 빠진 젊은 ‘셰익스피어’가 귀족 여성 ‘비올라 드 레셉스’를 만나 다시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2014년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첫선을 보인 후 미국, 캐나다, 일본, 남아공 등 세계 각국에서 공연되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입증했다.
이번 시즌에서는 뮤즈를 통해 잃어버린 예술적 영감과 재능을 되찾고 싶은 신예 작가 ‘윌 셰익스피어’ 역엔 이규형, 손우현, 이상이, 옹성우가 발탁됐다.
‘셰익스피어 인 러브’로 연극에 첫 도전하는 김향기. 쇼노트 제공
셰익스피어의 사랑이자 부유한 상인의 딸로, 당시 여성에게는 금기됐던 연극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당찬 여성 ‘비올라 드 레셉스’ 역에는 이주영, 박주현, 김향기가 낙점됐다.
특히 김향기와 옹성우는 이번 작품을 통해 연극 무대에 첫 도전장을 내민다. 이외에도 송영규, 정의욱, 이호영 등이 출연한다.
초연 당시 관객의 호평을 끌어낸 창작진이 다시 뭉쳤다. 김동연 연출, 송희진 공동 연출 및 안무 감독, 지혜 음악감독 등이 의기투합해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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