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문화
중국 바이두 지도에 ‘독도는 일본땅’ 표기…서경덕 “명백한 잘못” 항의
뉴시스
입력
2024-08-26 09:25
2024년 8월 26일 09시 2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뉴시스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의 지도에 독도가 일본 영토로 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누리꾼들이 제보를 해 줘서 알게 됐다”며 “확인해 본 결과 독도를 일본 땅으로 표기하고 있었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바이두 지도는 독도를 ‘Shimane, Japan’으로 설명하고 있다. ‘Shimane’는 일본 시마네현을 일컫는다.
서 교수는 “(이는) 명백한 바이두의 잘못”이라며 “수많은 중화권 누리꾼이 독도에 관해 오해를 할 수 있기에 곧 항의 메일을 보내 시정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바이두 외에 구글 지도와 아이폰 지도에도 독도에 대한 표기가 올바르게 되어 있지 않다.
전 세계 수십억 누리꾼이 이용하는 구글 지도에서는 독도를 ‘리앙쿠르 암초’(Liancourt Rocks)로 표기하고 있다. 애플 아이폰 지도에는 독도를 아예 표기하고 있지 않다.
서 교수는 “2년 전 마이크로소프트는 독도에서 일본측 날씨 정보를 제공해 여론의 질타를 받은 후 시정이 된 사례가 있다”며 “향후 구글, 아이폰, 바이두 측에 꾸준히 항의하여 ‘독도’(Dokdo)를 올바르게 표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내년 ‘주4.5일제’ 시범사업…입법조사처 “생산성·임금 등 ‘핵심’이 빠졌다”
인도네시아 당국 “수마트라 홍수 누적 사망자 1000명 넘어”
박나래 “이거 문제 된다”…‘주사 이모’ 동행 입단속 정황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