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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향기/밑줄 긋기]시가 있으므로 세상은 따스하다
동아일보
입력
2022-11-05 03:00
2022년 11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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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해 지음·북레시피
나는 이런 시가 좋다. 아침에 짤막한 시 한 줄을 읽었는데, 하루 종일 방 안에 그 향기가 남아 있는 시. 사람의 온기가 담겨 있는 따뜻한 시. 영혼의 갈증을 축여주는 생수 같은 시. 눈물이나 이슬이 묻어 있는 듯한, 물기 있는 서정시를 나는 좋아한다. 때로는 핍박받는 자의 숨소리, 때로는 칼날 같은 목소리, 노동의 새벽이 들어 있는 시를 나는 좋아한다.
1963년 등단한 뒤 현대문학상, 한국문학작가상을 수상한 시인의 첫 산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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