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정상에서 맛보는 시원함… 아이유한테 물어봐!

블랙야크
지속가능한 등산과 일상의 조화를 위한 ‘343 아크 GTX’ 캠페인
5월 31일까지 블랙야크와 함께한 산행 인증 챌린지 이벤트 개최

블랙야크 M원더GTX재킷, 343 베스트팩, 343 아크 GTX를 착용한 모습.

등산이 코로나 시대의 자연 친화적인 취미 활동 중 하나로 완전히 자리잡았다. 블랙야크가 운영하는 산행 커뮤니티 플랫폼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AC·Blackyak Alpine Club)에 따르면 최근 BAC의 도전자 수는 30만 명을 돌파했다. 블랙야크는 초급자부터 중급자까지 자신의 산행 레벨과 취향에 맞는 제품들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라인업을 구성했다.

아이유와 함께하는 등산화 ‘343 아크(ARC)’ GTX

블랙야크는 등산화 ‘343’ 시리즈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산행 후 남은 에너지로 일상을 즐기자는 지속 가능한 산행을 제안하고 있다. 343은 등산 30%, 하산 40%, 일상 30%의 효율적인 에너지 배분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지난해 대표 제품인 ‘야크 343 D GTX’는 아이유 등산화로도 불리며 단일 품목으로 역대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하기도 했다.

블랙야크는 한층 업그레이드돼 출시된 ‘343 아크(ARC) GTX’와 함께 아이유와 함께한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아이유는 정상까지 가서 왜 답답하게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이후 ‘처음 신었을 때 쾌적함을 끝까지, 발끝까지 쿨하게’라는 내레이션과 정상에서 시원함을 만끽하는 모습을 표현하며 정상의 노하우를 담아낸 ‘343 아크 GTX’의 쾌적한 기능성을 효과적으로 보여준다.

이 제품은 360도 전 방향에서 열기와 습기가 빠져나가는 고어텍스 서라운드 공법을 적용해 오래 걸어도 쾌적함을 느낄 수 있는 강력한 투습력을 자랑한다. 또, 걸을 때 발생하는 충격 에너지를 추진력으로 변환시켜 주는 트위스트 컨트롤 시스템으로 흔들림 없이 효과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여기에 이노맥스 원사와 국내의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원사를 믹스해 만든 인솔은 항균, 향취, 땀 흡수 기능이 뛰어나며 친환경적이다.

산행용 재킷부터 조끼 같은 가방까지 차별화

블랙야크 343 아크(ARC) 캠페인 광고 캡처 컷.

자신에게 맞는 등산화를 선택했다면 아직은 기온 변화가 큰 봄 산행에서 고어재킷 역시 필수도 챙겨야 한다. 이에 블랙야크는 봄 산행에서 외부 환경에 따라 기능을 발휘하며 입을 수 있는 고어재킷 2종을 출시했다.

블랙야크 봄 산행용 고어재킷 ‘M비젼GTX재킷’과 ‘M원더GTX재킷’은 방수, 발수, 투습 기능이 탁월한 고어텍스 소재로 외부의 수분을 차단하며, 산행 시 발생하는 내부의 땀과 습기를 배출해 쾌적함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특히, 고어텍스 소재는 친환경 발수제로 처리해 입는 사람과 환경을 모두 고려했으며, 여기에 봉제선 전체에 심실링 공법을 적용해 틈새까지 완벽하게 비바람을 차단한다.

조끼 같은 등산 가방도 선보였다. ‘343 베스트팩’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조끼형 어깨 끈으로 디자인된 가방이다. 간단한 당일 산행이나 트레일 러닝에 적합한 등산 가방으로 10L, 15L, 20L 3가지 용량으로 구성됐다. 나일론 립스톱 원단을 사용해 무게 대비 강도가 뛰어나며, 메시 소재의 U자형 어깨 끈과 멜빵 하단 완충 작용을 하는 ‘안티쇼크(Anti-Shock)’ 시스템으로 최상의 피팅감을 제공해 격한 움직임에도 흔들림을 최소화한다.

한편 블랙야크는 지속 가능한 산행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343 챌린지’ 산행 이벤트를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건강하고 안전한 산행 후 일상을 즐기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으며, ‘343 아크(ARC) GTX’를 비롯한 343 시리즈를 구매하고 BAC에서 산행을 인증하면 참여 가능하다. 단,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공식 온라인몰과 매장에서 4월 30일까지 구매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블랙야크 홈페이지와 BAC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