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연속 세계 판매 1위… 삼성 TV 1등의 원동력은 혁신 DNA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3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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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비자의 한결같은 선택

리더는 스스로를 넘어서기 위해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거듭해야 한다. 정상에 오르는 것보다 정상의 자리를 지키는 것이 더 힘들다고 말하는 이유다. 삼성TV는 멈추지 않는 혁신으로 무려 16년간 세계 판매 1위를 단 한 번도 놓친 적 없는 대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지난해 삼성전자는 글로벌 TV 시장에서 금액기준 29.5%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QLED 중심의 프리미엄 전략을 펼치고 있는 삼성전자의 QLED TV는 2017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약 2600만 대를 달성하는 동시에,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QLED의 비중이 44.5%에 달하는 등 명실상부 프리미엄 TV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2006년부터 2021년까지 전 세계 소비자의 선택을 받아온 1등 삼성 TV의 혁신과 도약의 역사를 살펴보자.

혁신 DNA로 이룬 압도적 1위


2006년: 세계 판매 1위 역사의 시작


2006년, 보르도 LCD TV를 선보이며 세계 판매 1위의 역사가 시작됐다. 붉은 포도주가 담긴 잔을 연상시키는 보르도 TV의 획기적인 곡선형 베젤 디자인은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고 보르도 TV는 출시 6개월 만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2009년: 새로운 종(種)의 출현… LED TV의 탄생


2009년 삼성전자는 ‘빛을 내는 반도체’라 불리는 LED를 광원으로 적용한 TV로 본격적인 LED TV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당시 50여 명의 엔지니어가 2년간 머리를 맞대 개발한 LED TV는 완전히 새로운 영역을 만들며 글로벌 TV 시장의 판도를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2011년: 보는 TV에서 즐기는 TV로… 스마트 TV 출시


2011년엔 스마트 TV를 출시하며 ‘보는 TV에서 즐기는 TV’의 시대를 열었다. 삼성TV는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는 사용자들의 변화에 발맞춰 2010년 세계 최초로 TV용 ‘삼성 앱스’를 출시, 국가별로 특화된 양질의 로컬 콘텐츠를 제공해 시청의 폭을 확장했다. 2011년에는 ‘삼성TV 플러스’, ‘유니버설 가이드’등으로 스마트 TV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2017년: 퀀텀닷 기술로 진화된 화질의 QLED TV


2017년은 퀀텀닷 기술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QLED’를 적용한 QLED TV를 선보인 해다. QLED TV는 세계 최초 100% 컬러볼륨으로 입체감이 풍부한 색을 표현하면서도 자연에 가까운 밝은 빛을 낼 수 있어 실제와 같은 생생한 화질로 시장 리더십을 더욱 강화했다.

2018년: 퀀텀닷에 8K 접목, 초고화질 QLED 8K 등장


이듬해인 2018년 삼성전자는 4K 해상도보다 4배 더 많은 약 3300만 화소의 초고화질 QLED 8K를 내놓으며 세상을 놀라게 했다. QLED 8K의 활약에 힘입어 2019년에는 QLED가 전 세계 연간 판매량 530만 대를 돌파하며 처음으로 30%가 넘는 시장 점유율을 기록, 삼성TV의 시장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했다.

2021년: 멈추지 않는 도전, 계속되는 신화… 16년 연속 세계 판매 1위


2021년 출시와 함께 프리미엄TV의 기준이 된 Neo QLED 8K는 16년 연속 세계 판매 1위라는 대기록을 가능하게 했다. 기존 LED 소자 대비 40분의 1 크기인 ‘퀀텀 mini LED’를 적용하고 화질, 디자인, 음향까지 완전히 새로워져 또 한 번 삼성 TV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실감하게 했다.

진화한 2022년형 Neo QLED 8K 프리미엄 TV의 기준
오랜 시간 동안 시장을 리드하며 ‘TV는 삼성’이라는 공식을 만든 삼성 TV, 17년 연속 세계 판매 1위를 향한 여정을 시작한 삼성TV의 역사는 현재 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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