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배트맨’ 4일 연속 1위…누적관객 30만 돌파

영화 ‘더 배트맨’ 포스터

영화 ‘더 배트맨’이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더 배트맨’은 지난 4일 3만923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30만7153명이다.

‘더 배트맨’은 지난 1일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후, 이를 4일 연속 이어가고 있다.

‘극장판 주술회전 0’은 5740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33만7099명이다. 뒤를 이어 ‘언차티드’가 5481명의 관객이 관람하며 3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65만6282명이다.

한편 ‘더 배트맨’은 자비 없는 배트맨과 그를 뒤흔드는 수수께끼 빌런 리들러와의 대결을 통해 히어로 무비 사상 가장 사실적이면서 인정사정 없는 폭투 액션과 강력하고 무자비한 배트맨의 등장을 알린다. 배트맨으로서 활동한지 2년차인 브루스 웨인이 탐정으로 활약해 추리극으로서의 매력을 더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