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홀랜드 “‘스파이더맨’ 3부작 마지막 영화, 의미 남달라”

  • 뉴스1
  • 입력 2021년 12월 7일 1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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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스틸 컷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스틸 컷
할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가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 3부작의 마지막 작품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을 선보이는 소감을 밝혔다.

톰 홀랜드는 7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감독 존 왓츠)의 화상 기자간담회에서 “3부작 마지막 영화가 나에게도 의미가 남다르고 우리 셋 모두에게 의미가 큰 영화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19세에 촬영장에서 만나서 굉장히 좋은 가까운 친구들로 관계로 발전했다”며 “유니버스 밖에서도 가족처럼 지낸다, 우리 모두가 불확실한 미래를 향해 한걸음 나아가고 성장하는 것에 대해 기대도 있고 많은 감정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톰 홀랜드가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 역할을 맡았으며, 젠데이아 콜먼, 제이콥 배덜런, 베네딕트 컴버배치, 존 파브로 등이 출연한다.

한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오는 15일 개봉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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