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 부산국제영화제서 베이핑룸·스모킹룸 운영… “모두를 위한 배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1-10-08 19:38수정 2021-10-08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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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종료 후 기증 예정
“흡연자·비흡연자 분리해 담배연기 없는 행사 구현”
백영제 한국필립모리스 대표
한국필립모리스는 그룹 비전 ‘담배연기 없는 미래(Smoke-Free Future)’ 실현을 위한 노력을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이어간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5일까지 BIFF가 열리는 영화의전당 두라레움 광장에서 전자담배 전용 공간인 베이핑룸과 일반담배 전용 공간인 스모킹룸을 설치해 운영한다. 영화제를 찾는 성인 방문객들이 담배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담배연기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성인 소비자와 일반담배를 흡연하는 성인 소비자들이 서로 다른 공간에서 머무를 수 있도록 베이핑룸과 스모킹룸 공간을 분리해 설치했다. 베이핑룸과 스모킹룸 내부에는 재떨이 등 전용 쓰레기통을 구비해 꽁초 쓰레기가 길거리에 버려지는 것을 방지하도록 했다. 또한 부스를 관리하는 인력을 배치해 내부 시설과 부스 주변 환경을 청결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영화제 기간 동안 유동 인구가 많은 영화제 주요 무대 주변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필립모리스가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운영하는 베이핑룸과 스모킹룸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관련 규정을 준수하면서 안전을 위해 각 공간의 환기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설계했고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안심콜 출입관리를 도입했다. 베이핑룸과 스모킹룸은 오는 14일까지 운영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영화제 폐막 후에는 지역사회와 시민들을 위한 필요 공간에 영구 기증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국필립모리스는 각종 행사 뿐 아니라 공공기관과 기업, 공동주택 등에 베이핑룸과 스모킹룸을 설치해 흡연 공간 외 장소에서 담배연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데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흡연에 대한 자유로울 권리와 비흡연자의 권리를 모두 보호하기 위한 활동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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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 “베이핑룸과 스모킹룸을 설치해 행사가 쾌적하게 운영되는데 기여하고 일반담배 흡연자와 전자담배 이용자, 비흡연자 모두를 배려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공중보건 개선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성인 소비자들에게 비연소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보다 나은 대안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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