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한혜진, 경기 도중 머리 부상…들것에 실려 병원 이송

뉴시스 입력 2021-09-09 09:41수정 2021-09-0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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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 때리는 그녀들’ 한혜진이 머리부상을 당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8일 오후 9시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 월드 클라쓰 팀과 FC 구척장신의 3·4위전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경기는 막상막하였다. 물러설 수 없는 치열한 경기에 분위기가 고조됐다. 특히 FC 월드 클라쓰 에바는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에바가 전반전에 선제골을 넣어 분위기를 완전히 이끌어냈다.

후반전이 시작된 후, FC 구척장신의 공격이 시작됐다. 한혜진이 동점 골을 넣었지만 FC 월드 클라쓰의 최진철 감독은 핸드볼 파울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심판이 VAR 판독을 했고, 그 결과 파울이 선언돼 득점은 무효화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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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은 이를 만회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했다. 하지만 공중볼 다툼 도중 구잘과 머리를 부딪혀 쓰러졌다. 구잘은 “귀로 맞아서 괜찮다”며 씩씩하게 일어섰지만 한혜진은 “어지럽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급기야 의료진이 투입됐고 한혜진은 들것에 들려 신속히 의무실로 옮겨졌다. 혹시 모를 부상에 대비하기 위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혜진의 갑작스러운 부상에 FC 구척장신 멤버들은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김진경은 놀란 마음에 눈물까지 흘렸고, 이현이는 동생들을 다독이며 다시 경기를 진행했다.

FC 구척장신은 최선을 다했지만 아쉽게 0대 3으로 패했다. FC 월드 클라쓰는 최종 3위를 차지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혜진이 다행히 상태가 호전됐지만, 경기를 패배한 FC 구척장신 멤버들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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