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만코리아, 소외 계층 아동을 위한 ‘리만 아름다운 캠페인’ 행사 개최

  • 동아경제
  • 입력 2021년 8월 10일 0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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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리만코리아
사진제공=리만코리아
주식회사 리만코리아(대표 김경중)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와 연계해 지난 9일 ‘리만 아름다운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리만코리아와 아름다운가게가 함께 한 이번 캠페인은 리사이클링을 통해 자원 재사용의 의미도 되새기고 지역 소외 계층 아동들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됐다.

리만코리아는 지난 달 중순부터 2주간 임직원들이 모은 의류, 도서, 잡화 등 총 300여점의 물품을 모두 기증했다. 또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판매된 수익금과 함께 회사에서 낸 기부금을 더해 기부를 진행했다.

판매수익금 및 기부금은 모두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급식비, 방과 후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김경중 리만코리아 대표는 “코로나 19와 무더운 더위로 인해 힘들어하는 소외아동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진행한 만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참여형 나눔 캠페인을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리만코리아는 JTBC와 공동 기획해 소외 아동 예방 공익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나치지 않겠습니다’라는 타이틀의 공익 광고에는 사회적 무관심에 방치된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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