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친환경 슈즈 ‘찰리’ 하반기 출시… “제품 90% 재활용·친환경 소재 사용”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1-07-23 18:31수정 2021-07-23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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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은 친환경 스니커즈 신상품 ‘찰리(Charlie)’를 하반기 내 출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제품 소재 90%가 재활용·친환경 소재로 이뤄졌다고 한다.

아웃솔 소재 94% 이상이 재활용 러버(rubber)로 만들어졌고 갑피는 재활용 폴리에스테르와 옥수수 기반 플라스틱인 바이오폴리올 합성 소재가 조합됐다고 설명했다. 신발 끈과 설포, 신발 뒤쪽, 루이비통 로고 등은 에코닐(ECONYL) 소재를 사용했다. 나일론 폐기물에서 추출된 100% 재활용 가능한 소재다. 밑창과 안감은 재활용 폴리우레탄과 폴리에스테르로 제작했다.

제품 패키지도 새롭게 디자인했다. 제품 포장에 국제산림관리협회(FSC) 인증 재생림에서 유래된 섬유 브랜드 텐셀(TENCEL)의 펠트를 사용했다. 제품 상자 역시 100% 재활용 판지로 만들었다. 가공되지 않은 크래프트 용지에 식물성 잉크를 사용해 환경 영향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루이비통은 전했다.

루이비통은 업사이클링 이니셔티브를 제안한 올해 봄·여름 남성 컬렉션에 이어 최근 가을·겨울 남성 컬렉션을 통해 펠트 라인을 선보였다. 브랜드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력이 구체화된 ‘지속가능성을 향한 여정’ 정책의 일환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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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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