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퍼미션 투 댄스’, 日 오리콘 스트리밍 1위…‘버터‘와 바통 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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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7월 21일 14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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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뮤직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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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일본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랭킹을 휩쓸었다.

21일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7월26일 자/집계 기간 7월12일~18일)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 9일 발매한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는 주간 재생수 2143만94회로 주간 스트리밍 랭킹 1위에 올랐다. 직전 차트까지 8주 연속 1위를 지켰던 글로벌 서머송 ‘버터’(Butter)와의 바통터치다.

방탄소년단은 ‘퍼미션 투 댄스’로 지난해 8월 나온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와 지난 4월 공개된 일본 오리지널 곡 ‘필름 아웃’(Film out), 그리고 ‘버터’에 이어 방탄소년단은 4곡째 ‘주간 스트리밍 랭킹’ 정상을 꿰찼다.

‘버터’는 주간 재생수 1484만6308회로 ‘주간 스트리밍 랭킹’ 2위를 차지했다. 지난 5월21일 공개된 ‘버터’는 차트 첫 진입인 5월 31일 자부터 9주 연속 주간 재생수 1000만 회를 넘는 초강세를 지속했다. 이에 ‘다이너마이트’가 주간 재생수 714만5285회로 전주 대비 3계단 올라 ‘주간 스트리밍 랭킹’ 3위에 랭크돼 방탄소년단은 ‘주간 스트리밍 랭킹’ 1~3위를 싹쓸이했다.

또한 ‘퍼미션 투 댄스’는 오리콘 스트리밍 랭킹 주간 재생수 역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역대 1위는 오리콘 스트리밍 랭킹 사상 최다 주간 재생수(3113만352회/6월7일 자)를 기록한 ‘버터’로, 방탄소년단은 오리콘 ‘역대 스트리밍 랭킹 주간 재생수’에서도 1, 2위를 석권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퍼미션 투 댄스’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7월 24일 자)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7주 연속 1위를 지속했던 ‘버터’와 바통 터치에 성공하며 ‘21세기 팝 아이콘’의 위용을 과시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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