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크루즈’, 7월 개봉…티저 예고편·포스터 공개

디즈니 액션 어드벤처 ‘정글 크루즈’가 1일 티저 예고편과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정글 크루즈’는 재치 있는 선장 ‘프랭크’(드웨인 존슨)와 용감하고 자유분방한 식물 연구가 ‘릴리’(에밀리 블런트)가 신비로운 힘으로 둘러싸인 아마존에서 고대 치유의 나무를 찾기 위해 벌이는 스릴 넘치는 모험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아마존 정글의 경이로운 대자연과 스펙터클 액션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놀라운 치유력을 가진 고대 전설 속의 나무를 찾기 위해 아마존으로 떠날 결심을 하는 식물 연구가 ‘릴리’의 거침 없는 모습은 자유분방한 캐릭터의 면모를 엿보게 한다.

이어 카리스마 넘치는 등장으로 좌중을 압도하는 크루즈의 선장 ‘프랭크’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아마존 정글의 전문가다운 여유를 느끼게 한다. ‘프랭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크루즈 모험을 시작한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극과 극의 케미를 보여줄지 호기심을 높인다.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아마존으로 떠나기 위해 크루즈에 탑승한 ‘프랭크’와 ‘릴리’의 의연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미지의 대자연을 배경으로 사방으로부터 공격을 당한 듯 보이는 크루즈의 외관은 각종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정글 크루즈’는 7월 개봉 예정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