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화보 촬영지까지…명상하기 좋은 필리핀 여행지 5선

뉴스1 입력 2021-05-21 11:08수정 2021-05-2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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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1일, 그 어느 해보다 와닿는 ‘세계 명상의 날’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겪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코로나 블루’라는 용어가 생기기도 했다. ‘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신조어다.

이에 최근 명상 관련 콘텐츠가 주목받고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선 명상을 해시태그로 한 수많은 게시물이 올라온다.

엘니도의 아름다운 풍경. 필리핀관광부 제공

필리핀관광부는 ‘세계 명상의 날’에 맞이해 자연 친화적인 장소에서 온전히 자기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지역으로 ‘팔라판’을 추천하며, 팔라완 속 명상하기 좋은 여행지 5곳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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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 빛 바다와 거대한 석회암벽이 장관을 이루는 팔라완은 자연 생태계가 잘 보존된 지역으로 다양하고 희귀한 동식물들과 해양생물들이 가득해서 생태관광지로 떠오르는 곳이다.

특히 스킨스쿠버와 스노클링의 명소로 유명하고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에 등재된 명소들이 자리해 있는 대표 청정지역이다.

팔라완의 수많은 섬 가운데 수도인 푸에르토 프린세사, 아시아 최고의 해변이라 극찬받는 엘니도, 다이버들의 성지 코론,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포트 바턴 그리고 팔라완 최남단에 자리한 발라박 등이 랜선 명상 추천 여행지이다.

◇푸에르토 프린세사(Puerto Princesa)

숲속의 도시라고도 불리는 푸에르토 프린세사는 팔라완의 수도이자 팔라완 여행의 중심지로 일컬어진다. 팔라완의 다른 지역들 가운데 유일하게 휴양과 도시의 느낌을 동시에 가진 곳이다. 자연애호가들에게 낙원으로 불리는 곳으로, 유명한 관광명소로는 세계 7대 자연경관이자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인 ‘지하강 국립공원’과 ‘사방 비치’ 등이 있다.

◇포트 바턴(Port Barton)

태초의 자연과 한 몸이 되어 온전히 나 자신을 들여다보고 자연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완벽한 장소를 찾는다면 포트 바턴을 추천한다. 포트 바턴은 산비센테(San Vicente)의 해안 마을이다. 오후 5시30분부터 자정까지만 전력이 허용되는 이 지역은 영혼까지 깨끗해지는 것 같은 자연친화적인 지역이다. 또한 90분간 진행되는 정글 트레킹과 시원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파무아얀 폭포(Pamuayan Falls)도 즐겨보기에 좋다.

팔라완 랜선 명상 추천 여행지인 푸에르토 프린세사. 필리핀관광부 제공
◇발라박(Balabac)

팔라완의 최남단에 30개의 섬으로 구성된 발라박(Balabac) 섬이 있다. 이곳은 아직 많은 이들의 손길이 닿지 않은 지역으로 천혜의 자원을 보유한 열대의 보석과 같은 장소로 알려져 있다.

◇엘니도(El Nido)

수많은 여행전문지들이 선정한 아시아 최고의 비치 중 하나이며 전세계 여행자들에게 사랑받는 곳으로 팔라완하면 떠오르는 지역이기도 하다. 팔라완의 북쪽 끝에 위치, 높은 절벽 사이에 자리잡은 엘니도는 스펙터클한 자연 경관을 선사한다.

30개의 다이빙 명소와 50개의 비치, 곳곳에 숨겨진 동굴, 아름다운 라군(석호)들로 유명하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석회암 암벽들이 수십 개의 섬들을 둘러싸고 구성되어 있어 숨이 멎을듯한 장관을 이룬다.

BTS 화보 촬영지로 알려진 코론. 필리핀관광부 제공
◇코론(Coron)

팔라완 대표 다이빙 스폿이자 전 세계 다이버들의 사랑을 받는 코론은 특히, 2차 세계 대전 당시 미 해군의 공격에 바다에 침몰한 일본 함대 선박을 둘러보는 난파선 다이빙이 유명하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들로 가득한 다채로운 산호로 덮여 있어 멋진 장관을 이룬다. 코론은 2020년 방송된 SBS TV ‘정글의 법칙’ 촬영지였고, 2017년 방탄소년단(BTS)의 여름 화보 촬영지로 소개되기도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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