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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향기/밑줄 긋기]단무지와 베이컨의 진실한 사람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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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8 03:33
2021년 5월 8일 03시 33분
입력
2021-05-08 03:00
2021년 5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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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희 지음·창비
하늘의 별은 내가 다 심었지/시인은 가끔 거짓말을 하네/하늘의 별을 포기 포기 심느라/
어제 잠을 한숨도 못 잤지/흙 묻은 손을 보여주며 밤새워 어둠 속에서 밭일하던 시인/
손톱 밑에는 반짝이는 별의 금물이 들었네//마취총에 맞아서 하루하루 비틀대며 가는 사람들/
불안의 마취총에 맞아, 분노의 환멸의 마취총에 맞아/늑골이 너덜거리는, 넝마의 몸으로(하략·‘시인의 거짓말’ 중)
인간의 존재 의미와 삶의 진실을 통찰한 김승희 시인의 열한 번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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