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소비자 참여 ‘아동 주거 복지 캠페인’ 전개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11월 20일 13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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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행복한재단 사회공헌사업 일환
다음 달 31일까지 해피앱 댓글 참여로 기부금 적립

SPC그룹은 연말을 맞아 주거 빈곤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소비자와 함께하는 ‘SPC해피쉐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SPC행복한재단에서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발굴하는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다.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해피앱)에 소개된 사연에 소비자가 응원 댓글을 달거나 공유 시 일정금액을 적립해 대신 기부하는 온라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캠페인은 다음 달 31일까지 한 달여 간 진행될 예정이다. 모금된 기부금은 주거복지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에 소외계층 주거개선비로 전달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는 해피앱 내 해피스토리 ‘달콤한 동행’ 탭에서 가능하다. 참여자 200명을 추첨해 해피콘(해피포인트모바일쿠폰)을 증정한다.

SPC그룹 관계자는 “소외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다가 해비타트와 주거환경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꾸준히 지원하면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해피포인트는 SPC그룹 계열 전 브랜드 약 6300여 가맹점에서 적립하거나 사용이 가능한 통합 멤버십 서비스다. 소비자와 소통하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온라인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가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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