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글로벌㈜, 휴대용 네일 전문 프린터 ‘네일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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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1월 10일 15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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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스글로벌㈜는 CES2020(국제 전자제품 전시회)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아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한 네일 스티커 프린터 ‘네일팝’을 11월 정식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네일팝은 스마트 폰을 활용해 의상 콘셉트에 맞는 ‘네일 아트’를 시간, 장소,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완성할 수 있는 휴대용 네일 스티커 전문 프린터다.

먼저 스마트 폰에서 네일팝 앱을 구글 마켓 플레이스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데님, 리조트, 파티, 피트니스룩 등 400개 이상의 디자인과 유명 네일 아티스트가 제안하는 네일 디자인을 선정하거나 본인이 원하는 색상과 패턴을 만든다. 특히 소중한 가족, 친구, 애완견, 반려묘 사진도 디자인해서 네일팝 프린트로 출력해 내 손톱에 부착할 수 있다.

색상은 핑크, 화이트, 블랙 중에서 고를 수 있다. 80팁에 이르는 네일스티커 용지가 소진되면 카트리지를 교체해 쓰면 된다.

본격적인 제품 출시 전 ‘네일팝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이날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선물로 젤램프와 탑코트를 네일팝과 함께 제공해 풀셋트로 지급한다. 판교 현대백화점 지하 1층 이벤트 홀에서 오는 12일까지 3일간 진행하는 시연행사에서 직접 체험해 보고 구매 여부를 결정할 수도 있다.

업체 관계자는 “정식 판매는 온라인 총판 아이코다를 통해 주요 온라인 몰과, 소셜커머스 유통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며 BS 렌탈을 통해 24개월 렌탈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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