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반도’, 6일 연속 1위…200만 돌파 눈앞

‘반도’ NO스포일러 포스터 © 뉴스1

영화 ‘반도’(감독 연상호)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반도’는 전날 14만1503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94만5543명이다.

지난 15일 개봉한 ‘반도’는 첫날 35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으며, 6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살아있다’는 이날 480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으며,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은 4086명이 관람해 3위를 차지했다.

한편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강동원, 이정현, 이레 등이 주연을 맡았으며,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