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유산균 차(茶) 음료 ‘돼지감자차’ 대용량 제품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5월 28일 15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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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마시기 편한 1.5리터 신제품 판매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

광동 돼지감자차 1.5리터
광동 돼지감자차 1.5리터
광동제약은 프리바이오틱스 차(茶) 음료 ‘돼지감자차’ 1.5리터 대용량 제품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광동 돼지감자차는 최근 장 건강을 챙기는 열풍에 맞춰 장내 유익균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인 이눌린 성분을 일상에서 쉽게 마실 수 있도록 만들어진 음료다. ‘일상에서 편하게 차로 마시는 프리바이오틱스’라는 콘셉트로 개발됐다. 돼지감자 원물을 볶아 추출하는 방식을 통해 구수한 풍미와 깔끔한 맛을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인 1.5리터 제품 1병에는 이눌린 3000mg이 함유돼 있다고 광동제약 측은 설명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광동 돼지감자차는 주로 알약이나 과립형태로 복용하는 프리바이오틱스를 액상차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기존 유산균 제품과 함께 섭취하면 더욱 좋다”며 “가정에서 마시기 적합한 1.5리터 제품 출시와 함께 친근한 이미지로 디자인을 리뉴얼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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