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이어트 플레이스2’, 코로나19 여파로 개봉 잠정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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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3월 5일 14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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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이어트 플레이스2’ 포스터 © 뉴스1
‘콰이어트 플레이스2’ 포스터 © 뉴스1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2’(감독 존 크래신스키)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개봉을 잠정 연기한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5일 “3월 개봉 예정이었던 ‘콰이어트 플레이스2’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개봉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어 롯데엔터테인먼트는 “국내 상황에 따라 추후 개봉일 확정 고지를 안내해드리도록 하겠다”며 “‘콰이어트 플레이스2’의 개봉을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에게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콰이어트 플레이스2’는 엄마 에블린을 중심으로 괴생명체의 무차별 공격 속에 살아남은 가족들이 생존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내용을 그린 스릴러 영화다.

한편 이날 ‘007 노 타임 투 다이’ 역시 당초 4월 개봉에서 11월 개봉으로 개봉일을 연기했다. 그밖에 코로나19 여파로 개봉을 연기한 작품은 ‘뮬란’ ‘주디’ ‘기생충: 흑백판’ ‘후쿠오카’ ‘나는 보리’ ‘이장’ ‘콜’ ‘밥정’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사냥의 시간’ 등이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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