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시티 2020 S·S 첫 에피소드 등장 V백, 새 시그니처 백 급부상

  • 동아닷컴
  • 입력 2020년 2월 6일 10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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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METROCITY)는 지난달 선보인 2020 봄·여름(S·S) 캠페인 영상의 첫 번째 에피소드 ‘#Finding V’에 등장한 ‘V백’이 국내 출시 직후 모두 팔렸다고 6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V백(MP2522)은 2020 S·S 첫 번째 광고 콘셉트인 lo‘V’e의 ‘V’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제품이다.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촬영한 ‘#Finding V’는 밀라노 곳곳의 상징적인 공간에서 ‘V’를 찾는 여정을 담았다. V는 승리를 뜻하는 영어의 Victory, 같은 의미의 이탈리아어 Vittoria, 거리와 여정을 뜻하는 영어 Via와 이탈리아 Via, 메트로시티의 V 백 등을 의미한다.

지난 달 3일 광고 영상이 공개 된 후 2030 여성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특히 봄 시즌에 어울리는 V백 옐로 컬러는 출시 열흘 만에 초도 물량이 모두 판매 돼 2월 말 재 입고를 목표로 제작을 서두르고 있다고 업체 관계자는 전했다.

V백은 메트로시티의 V프레싱 기법을 가미하여 새롭게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빛을 표현한 루체 퀼팅을 더욱 심플하게 표현한 V프레싱 기법에 메트로시티 시그니처 라인인 MF400번대 스퀘어 토트 라인을 트렌디하고 젊은 감성으로 재해석 했다. 소가죽을 사용했고 메트로시티의 시그니처 락 장식인 세라토 오로메쪼로 가치를 더했으며, O링 핸들 장식과 메트로시티의 테슬 장식 마지아로 포인트를 주었다. 미니 사이즈 토트백과 크로스백 모두 활용 가능한 2-ways 아이템이다.

관계자는 “인플루언서들의 데일리 백으로 이슈가 되며 점차 입소문을 타 많은 여성의 워너비 아이템으로 떠올랐다”며 “V백은 메트로시티의 새로운 시그니처 백으로 급부상 중”이라고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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