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는 혼자 밥을 먹는 이른바 ‘혼밥족’을 겨냥한 가정간편식(HMR) 2종을 9일 출시했다.
새로 선보인 가정간편식은 ‘올반 안동식 간장 찜닭’과 ‘올반 매콤 돼지갈비찜’이다.
회사 측은 “1인 가구가 늘고 주 52시간 근무제를 도입하면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소용량을 팔지 않는 한식요리를 겨냥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내놓은 가정간편식은 1~2인분으로 포장돼 있으며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즐길 수 있다.
올반 안동식 간장 찜닭에는 부드러운 닭다리 및 안심살, 청양고추 등을 넣었다. 이뿐 아니라 감자와 양파, 당근 등을 추가했다.
올반 매콤 돼지갈비찜의 경우 돼지갈비 및 뒷다리살, 감자, 단호박, 당근, 표고버섯 등이 들어갔다. 판매 가격은 5000원 대로 편의점 미니스톱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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