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이웃돕기 성금 1억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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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2월 31일 12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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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bhc가 이웃돕기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bhc치킨은 지난 30일 한 지상파 방송국의 ‘희망 나눔,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 기탁은 bhc치킨이 진행 중인 사회공헌활동 차원에서 진행됐다. 이 회사는 2017년부터 상생책을 마련하고 여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이달 10일 국회를 통과한 이른바 ‘민식이법’(도로교통법 개정안, 특정범죄가중처벌법 개정안) 개정에 맞춰 과속경보 표지판 설치에 총 5억 원을 지원하기로 한 바 있다.

박현종 bhc치킨 회장은 “성금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연속성을 지닌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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