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골프 업체인 스마트골프는 깊이 있는 현실감을 선보이기 위해 눈미디어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눈미디어는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해 교육 등에서 콘텐츠 시스템을 개발하는 업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AI 기술을 바탕으로 3차원(3D) 디스플레이 등을 결합한 ‘AI 스크린 시스템’을 공동 개발한다.
특히 스마트골프는 스크린골프에 AI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을 접목해 실제 골프장에 간 듯한 현실감을 구현한다는 목표다.
이와 함께 소비자가 스윙을 마친 뒤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체험 학습형 서비스를 도입한다.
회사 측은 전국 직영점 8곳에 먼저 적용한 뒤 내년 상반기 이후 가맹점 266곳에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스마트골프는 현재 ‘딥러닝’을 적용해 소비자에게 3D로 지도하고 있으며 혼자서 스윙 교정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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