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은 6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의 연탄 봉사활동’을 개최했다.
이날 서울 서대문구 홍은1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봉사활동에는 임직원이 참석해 소외계층에 연탄 5000장을 직접 전달했다.
이 회사는 ‘사랑과 존경’이라는 기업 이념을 실현하고자 2008년부터 연탄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달 말에는 대전시 유성구 내 독거노인 가정에 1284장의 연탄을 제공하기도 했다.
이 밖에 서울시와 함께하는 희망 꾸러미 나눔, 사랑의 김장행사 등을 이어오고 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최근 연탄값이 올라 소외계층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 도움이 될 수 있는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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