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가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2019 동아마라톤 올해의 선수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동아오츠카는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동아미디어센터에서 시상식을 열고 올해의 선수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의 선수에는 마라토너 8명이 선정됐다. 마라토너 이종현, 송재영, 최병진, 김형락, 임환석, 이지윤, 권순희, 윤순남 씨 등이다.
올해의 선수는 서울국제마라톤과 공주백제마라톤, 경주국제마라톤을 뛴 참가자 중에서 뽑는다. 주요 평가 요소는 기록과 자원봉사, 기부 등이다.
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이사는 “한 해 동안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수상자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며 “국내 마라톤 발전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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