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은 제18호 태풍 ‘미탁’에 피해를 입은 강원도 및 경상북도에 긴급 구호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은 대한적립자사를 통해 강원도 삼척시와 경북 영덕, 울진군 지역에 생수 1만5000개 및 빵 6000개를 전달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이재민에게 도움이 되도록 지원을 결정했다”면서 “빠른 피해 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SPC그룹은 대한적십자사와 상시 협조 체계를 갖추고 있다. 2012년 전북 군산시, 2014년 부산 기장 등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품을 지원해왔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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