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태풍 피해 지역에 생수 2만3000여 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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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0월 4일 13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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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는 제18호 태풍 ‘미탁’에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 등 지역 이재민에게 생수를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생수 지원은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이뤄졌다. 이들은 오비맥주가 마련한 기부금으로 500㎖ 용량의 생수 2만3040병을 긴급 구호품과 제공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태풍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며 “또 다른 피해 없이 조속한 복구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오비맥주는 올 들어 사회공헌 브랜드 ‘OB 좋은 세상’을 선보이고 장학금과 지역 아동센터 시설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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