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잠실 한강 생태공원서 나무심기 봉사

  • 동아닷컴
  • 입력 2019년 9월 30일 16시 33분


코멘트
롯데백화점은 30일 서울 송파구 잠실 한강 생태공원에서 ‘샤롯데 봉사단 그린 서비스 캠페인’을 열고 500여 그루의 나무심기 활동을 했다.

이 자리에는 롯데백화점 본사와 4개 대형 점포 샤롯데 봉사단, 환경단체인 환경 실천 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가했다.

회사 측은 “나무를 심어 미세먼지를 줄이고, 장기적으로 지구온난화를 막을 수 있다”며 “생태계 환경 보호를 위하 이 같은 봉사활동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공기 정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조팝나무를 500여 그루 심었다.

나연 롯데백화점 경영지원부문장은 “서울 시민의 휴식 공간인 한강에서 봉사활동을 진해했다”며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샤롯데 봉사단 그린 서비스 캠페인은 지난 4월 시작돼 생태계 환경 교란 식물 제거, 하천 정화 등을 이어오고 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