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농업·기업간 상생 협력 우수 기업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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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9월 19일 13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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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농업과 기업간 상생 협력 우수 기업으로 인정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소비자 선정 농업·기업간 농식품 상생 협력 우수 기업’ 선정식에서 인정서를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소비자공익네트워크 등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산 농식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기획됐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2009년 ‘라이스 칩’ 이후 ‘한입에 쏙 고구마’, ‘우리나라 옥고감’ 등 10년째 국산 농식품 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농업과의 상생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밖에 경북 문경시 오미자와 전남 광양시 황매실, 제주도 땅콩 등을 활용한 음료를 선보이기도 했다.

2015년 들어서는 경기도와 손잡고 커피 찌꺼기로 만든 친환경 퇴비를 지역 농가에 무상 제공하고 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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