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장점은 진솔함에 있다. 저자는 심리상담 전문가이기 전에, 어릴 때부터 갖가지 관계로 인한 고통과 아픔을 오래 겪어온 경험자로서 어떻게 어제의 아픔을 이겨내고 오늘 더 행복한 삶을 누리게 되었는지 진솔하게 털어놓는다.
이 때문에 가부장적인 아버지, 정신적 부모 역할을 하던 동생과의 아픈 이별 등 가족 이야기와 이혼, 나쁜 남자와 좋은 남자와의 교제 등 지극히 내밀한 개인사에 관해서도 때로는 당황스러울 만큼이나 솔직하게 밝힌다. 자신을 먼저 드러냄으로써 같은 아픔을 겪는 모든 사람과 진심으로 소통하고자 하는 것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