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창덕궁 거니는 달빛기행 22일부터…14일부터 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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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상반기 창덕궁 달빛기행 - 부용지.(문화재청 제공)
2019년 상반기 창덕궁 달빛기행 - 부용지.(문화재청 제공)
올해 하반기 ‘창덕궁 달빛기행’ 예매가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는 오는 22일부터 10월27일까지 매주 목~일요일 ‘2019 창덕궁 달빛기행’ 하반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창덕궁 달빛기행’은 조선 시대 왕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았던 창덕궁을 야간에 돌아볼 수 있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10주년을 맞아 관람객들을 위해 ‘달빛비누(천연비누)’와 ‘창덕궁 파우치’를 기념품으로 준비해 특별함을 더했다.

입장권은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옥션티켓에서 판매한다. 단 문화유산 보호와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회당 100명으로 참여인원을 제한하고 있다.

내국인은 1인당 2매까지 예매할 수 있고 매주 목·금·토요일에 관람할 수 있다. 만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국가유공자를 위해 총 10매(1인 2매 구매가능)는 전화예매를 병행한다.

외국인은 옥션티켓과 전화로 예매가 가능하고 일요일에는 영어, 중국어, 일어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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