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1200만 돌파…‘신과 함께2’·‘택시운전사’ 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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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8월 2일 08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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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알라딘 포스터 © 뉴스1
영화 알라딘 포스터 © 뉴스1
디즈니 영화 ‘알라딘’이 1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알라딘’은 지난 1일 6만499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200만1072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5위를 수성했다.

이로써 ‘알라딘’은 개봉 6일째 100만, 11일째 200만, 16일째 300만, 19일째 400만, 25일째 500만, 30일째 600만, 34일째 700만, 39일째 800만, 46일째 900만, 53일째 1000만, 61일째 1100만, 71일째 1200만명 관객까지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 같은 흥행 속도라면 ‘신과함께-인과 연(2018)’의 1227만6115명과 ‘택시운전사(2017)’의 1218만9355명 기록까지 금주 내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알라딘’은 역대 5월, 역대 디즈니, 역대 음악 및 뮤지컬 장르 및 역대 개봉 5주차, 6주차, 7주차, 8주차, 9주차, 10주차 주말 최고 관객수 기록을 모두 갈아치운 바 있다. 개봉 11주차에도 흥행 신기록을 탄생시킨 ‘알라딘’ 진정한 흥행 역주행의 아이콘이다.

한편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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