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뜨거운 여름, 맥주와 음악으로 더위를 날리다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5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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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진비어페스티벌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맥주와 함께 내로라하는 뮤지션들의 공연을 감상하는 축제가 올여름 찾아온다.

사문진 비어(BEER) 페스티벌이 8월 마지막 주말 대구 달성군의 랜드마크인 사문진 야외상설공연장 일원에서 올해 처음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전국의 수제맥주와 세계 맥주 등 수십 개사가 참가해 다양하고 개성 있는 맥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푸드트럭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뿐만 아니라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참관객은 세계 맥주의 역사와 맥주의 재료, 스타일 등을 공유하고 개인의 취향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맥주 시음행사를 체험할 수 있다. 더불어 초청 가수들의 공연을 비롯한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돼 행사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8월 마지막 주말, 사문진 강변에 울려 퍼지는 음악과 함께 뜨거운 무더위를 식혀줄 강바람을 맞으며 맥주 한잔을 즐겨보자.

#k-festival#한국축제#국내여행#대구 달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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