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다큐에 앙리 나온다 ‘손세이셔널, 그를 만든 시간’

  • 뉴시스
  • 입력 2019년 4월 12일 10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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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스타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이 프랑스 축구감독 티에리 앙리(42)를 만났다.

tvN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은 지금의 손흥민이 있기까지 함께 해준 사람들을 초대해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야기하고, 강원도 소년에서 프리미어리거가 되기까지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다큐멘터리다.

게스트로 앙리가 함께한다. 앙리는 프리미어리그의 스트라이커 출신 스타다. 바쁜 일정에도 손흥민을 응원하기 위해 출연했다고 한다.

제작진은 “손흥민과 앙리의 만남을 팬의 마음으로 추진했다”며 “두 사람 모두 축구에 대한 신념이 확실해 오랜 기간 알고 지낸 선후배처럼 대화가 잘 통했다”고 전했다.

다음달 첫 방송.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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