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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등판한 정우성 “이렇게 긴 대본은 못 외워”…진땀 흘린 사연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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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6 14:12
2019년 3월 6일 14시 12분
입력
2019-03-06 14:09
2019년 3월 6일 14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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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인 배우 정우성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우리 곁의 난민’ 청년정책 토크 콘서트에 참석하고 있다. 2019.2.28/뉴스1 © News1
“이렇게 긴 대본은 외우지 못합니다.”
청년정책 토크콘서트 ‘우리 곁의 난민’에 참석한 배우 정우성이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재치 있는 진행에 진땀을 뺐다.
정우성은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청년정책 토크 콘서트 ‘우리 곁의 난민’에서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 자격으로서 난민 보호에 대해 말했다.
첫 발언자로 발제를 마친 그는 이일 변호사 등 다른 발제자의 말을 들은 후 “제가 너무 딱딱하게 준비해왔다”라며 “다음부턴 저도 이렇게 해야겠다”고 말해 좌중에 웃음을 안겼다.
진행을 맡은 이재정 의원이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를 정우성에서 이일 변호사로 바꾸는것을 생각해봐도 충분히 한국에서는 어필이 될 것 같다”며 이후 “만회할 기회를 드리겠다”고 농담을 던지자 얼굴을 쓸어내리며 난감해 했다.
이후 무사히 마지막 발언을 마치고 터져 나오는 박수소리에 그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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