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LM 계약해지는 오해”…빅뱅 승리 배후 지목 왜?

  • 뉴시스
  • 입력 2019년 3월 3일 19시 49분


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23) 측이 불화설을 일축했다.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는 “강다니엘이 보낸 내용 증명은 전속 계약 해지에 관한 것이 아니”라면서 “회사와 아티스트 간의 오해로 생긴 부분이 있다. 적극적으로 소통해 원만한 합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강다니엘이 LM엔터테인먼트에 내용 증명을 보내고 홀로서기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해 그룹 ‘빅뱅’ 승리(29)의 소개로 홍콩의 40대 여성을 만났으며, 이 여성은 여러 투자자들을 만나고 다녔다고 한다.

강다니엘은 2017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최종 1위를 기록, ‘워너원’ 멤버로 활동했다. 지난 1월31일 워너원 활동 종료 후 다른 멤버인 윤지성(28)과 함께 MMO엔터테인먼트를 떠나 LM에 새 둥지를 틀었다. LM은 강다니엘과 윤지성의 전담팀을 꾸려 집중 서포트하겠다고 약속했다. 강다니엘은 4월 솔로 데뷔를 목표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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